미리 챙기는 우리 아이 건강,
멍실장과 채팅 상담하기강아지 여름철 체온·수분 관리와 안전한 산책 시간, 열사병 예방법을 한눈에 정리했어요. 품종별 주의사항까지 꼭 확인해보세요.
여름 관리 전 반드시 확인할 것
산책 전 아스팔트에 손등을 5초간 대봤을 때 뜨거워서 못 버티면 강아지 발바닥도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또한 체온이 41°C를 넘으면 이미 열사병 위험 구간이라 바로 대처해야 해요. 단두종(퍼그·불독·프렌치불독)·노령견·비만견·심장질환 강아지는 기도가 좁거나 열을 발산하기 어려워 일반 강아지보다 더 빨리 열사병이 올 수 있어요. 이 조건에 해당한다면 여름 내내 외출을 최소화하고 실내 냉방을 꼭 챙겨주는 게 안전해요.

| 항목 | 초기 경고 | 중등도 열사병 | 응급 상황 |
|---|---|---|---|
| 호흡 | 평소보다 빠른 팬팅 | 혀 내밀고 거친 헥헥거림 | 호흡 곤란·청색 잇몸 |
| 체온 | 39.5~40°C | 40~41°C | 41°C 이상 |
| 행동 | 축 늘어짐 | 침 많이 흘림·비틀거림 | 발작·의식 저하 |
| 대처 | 그늘·물 공급 | 미지근한 물로 몸 적심 | 즉시 병원 이동 |
체온 41°C 이상은 분 단위 응급 상황이에요

단두종·노령견 특별 주의
퍼그·불독·프렌치불독·시츄 같은 단두종은 코와 기도 구조상 더위에 약해요. 콧구멍 협착이나 늘어진 연구개 등으로 기도가 쉽게 막혀 열을 발산하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무더운 날엔 호흡 곤란이 올 수 있으니, 여름엔 실외 산책을 최소화하고 에어컨을 켠 실내 놀이로 대체하는 게 안전해요. 7세 이상 노령견과 심장질환·비만견도 더위에 취약하니 같은 기준으로 조심해주세요. 그 밖에 지병이 있는 강아지는 체온 조절이 더 어려울 수 있으니, 담당 수의사와 여름 관리 계획을 꼭 상의해보세요.

태국 컨켄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IVSA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동물병원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수의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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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ttinger SJ, Feldman EC, Cote E. Textbook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 8th ed. Heatstroke and Hyperthermia Chapter
[2] Bruchim Y et al., Heat Stroke in Dogs: A Retrospective Study of 54 Cases, Journal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 2006
[3] BSAVA Manual of Canine and Feline Emergency and Critical Care, 3rd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