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비슷한 증상이라면?
멍실장과 채팅 상담하기강아지 편평상피세포암은 피부·구강·발가락·비강 등의 상피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에요.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과 예후가 크게 달라지며, 조기 발견과 수술적 제거가 치료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요.

즉시 동물병원에 가야 할 응급 신호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24~72시간 내 응급 내원이 필요해요. ①구강 혹이 수일 내 급격히 커지거나 삼킴·호흡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 ②발가락 전체가 심하게 붓고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 ③체중이 2주 이내 뚜렷이 줄거나 기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 이 신호들은 종양이 빠르게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색소 부족 품종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예방 팁
흰 털·분홍 피부처럼 색소가 적은 강아지(불 테리어, 달마시안, 화이트 박서 등)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SCC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요. 다만 특정 품종 자체의 소인보다는 색소가 적은 피부가 핵심 위험 인자예요.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 강한 햇빛을 피하고, 귀 끝·코 등 노출 부위는 햇빛에 닿는 시간을 줄여 주세요. 동물용 자외선 차단제는 핥아서 지워지는 경우가 많아 효과가 제한적이므로, 그늘·실내 활동이나 자외선 차단 커튼을 함께 활용하면 좋아요. 매달 피부와 구강을 직접 살펴보는 자가 검진 습관은 낫지 않는 궤양·딱지나 새로 생긴 혹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태국 컨켄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IVSA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동물병원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수의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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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throw SJ, Vail DM, Thamm DH (eds). Withrow & MacEwen's Small Animal Clinical Oncology, 6th Ed. Elsevier, 2020.
[2] Dobson JM, Lascelles BDX (eds). BSAVA Manual of Canine and Feline Oncology, 3rd Ed. BSAVA, 2011.
[3] Gross TL, Ihrke PJ, Walder EJ, Affolter VK. Veterinary Dermatopathology: A Macroscopic and Microscopic Evaluation of Canine and Feline Skin Disease. Mosby, 2005.
[4] Cowell RL, Valenciano AC (eds). Cowell and Tyler's Diagnostic Cytology and Hematology of the Dog and Cat, 5th Ed. Elsevier,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