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비슷한 상황인가요?
멍실장과 채팅 상담하기강아지 간질 치료의 1차 선택 약물인 페노바르비탈의 작용 원리, 복용법, 부작용, 혈중 농도 모니터링까지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어요.


절대 임의로 중단하지 마세요
페노바르비탈을 보호자 판단으로 갑자기 끊으면 간질 지속증(status epilepticus)이라는 응급 상황이 올 수 있어요. 이건 발작이 5분 이상 멈추지 않거나 연속으로 재발해서 뇌 손상과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태예요. 용량 조절이나 중단은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해서 몇 주에 걸쳐 천천히 감량해야 해요.
| 항목 | 페노바르비탈 | 브로마이드(KBr) | 레베티라세탐 |
|---|---|---|---|
| 사용 순위 | 1차 선택 | 2차 또는 병용 | 병용 또는 대체 |
| 효과 시작 | 2~3주 | 3~4개월 | 빠름(며칠) |
| 주요 부작용 | 진정·다음다뇨·간 부담 | 다음다뇨·진정 | 비교적 적음 |
| 혈액검사 모니터링 | 필수(3~6개월) | 필수 | 권장 |
| 복용 간격 | 12시간 | 24시간 | 8시간 |
약물 선택은 반드시 수의사가 발작 유형·간 수치·보호자 환경을 고려해 결정해요.

혈중 농도·간 수치 모니터링은 필수예요
페노바르비탈은 혈액 내 약물 농도와 간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안전해요. 복용 시작 후 2~3주, 3개월, 이후에는 6개월마다 혈액검사를 권장해요. 혈중 치료 농도 범위(15~45 μg/mL)를 벗어나면 효과가 부족하거나 독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 장기 복용 시 간 효소가 유도되면서 같은 용량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서 용량 조정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 발작이 5분 이상 멈추지 않을 때 - 24시간 내 2회 이상 발작이 반복될 때 - 잇몸이 노랗게 변함(황달) — 간 독성 신호 - 갑자기 비틀거림·의식 저하·구토가 심할 때 - 평소와 다른 극심한 무기력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특히 황달은 페노바르비탈 장기 복용 시 드물게 나타나는 심각한 부작용이에요.

태국 컨켄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IVSA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동물병원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수의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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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lumb's Veterinary Drug Handbook, 10th Edition - Phenobarbital Chapter
[2] Handbook of Veterinary Pharmacology - Anticonvulsant Drugs
[3] McCarthy et al., Long-term Phenobarbital Therapy in Dogs with Epilepsy,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