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비슷한 상황인가요?
멍실장과 채팅 상담하기심장 질환이 있는 강아지의 마취는 일반 마취와 다른 특별한 프로토콜이 필요해요. 수술 전 검사부터 약물 선택, 수술 중 모니터링까지 꼭 확인해야 할 핵심을 정리했어요.

| 항목 | ASA 1~2등급 | ASA 3등급 | ASA 4~5등급 |
|---|---|---|---|
| 심장 상태 | 건강하거나 경미하고 잘 조절되는 상태 | 중증이거나 잘 조절되지 않는 심장병 | 생명을 위협하는 심부전·말기 상태 |
| 마취 사망 위험 | 전체 평균(약 0.11~0.43%)에 가까움 | 등급이 오를수록 위험이 증가 |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높음 |
| 수액 속도 | 표준 속도 | 보수적으로 감속 | 최소한·중심정맥압(CVP) 모니터링 |
| 권장 마취제 | 일반 프로토콜 가능 | 에토미데이트·펜타닐 등 심장 부담이 적은 약물 | 심장 전용 프로토콜 필수 |
| 모니터링 | 기본 장비 | 심전도·혈압 필수 | 전문 마취의·중환자 모니터링 |
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미국마취과학회)의 신체 상태(전신 건강) 분류 기준이에요. 심장만이 아니라 전신 상태로 등급을 나누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수술 전 심장·전신 안정화가 더 중요해요. 등급별 구체적인 사망률 수치는 병원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요.

이런 상태라면 마취를 연기해야 해요
수술이 급하지 않다면 아래 상태에서는 반드시 마취를 연기하고 심장 상태를 먼저 안정화해야 해요. - 폐부종이 확인된 경우(호흡 곤란, 기침, 분홍색 거품 가래) - 휴식 시 호흡수가 분당 40회 이상 - 조절되지 않는 부정맥(실신 병력 포함) - 최근 심부전으로 입원한 이력(최소 2~4주 이내) - 혈압이 너무 낮거나 불안정한 상태 수의사가 '지금은 마취 못 해요'라고 하면 그건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보호자 아이를 살리기 위한 판단이에요.

수술 후 이런 신호는 바로 병원에
퇴원 후 집에서 아래 증상이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담당 병원 또는 24시간 응급 병원에 연락하세요. - 호흡이 빨라지거나 힘들어 보임(분당 40회 이상) - 잇몸이 창백하거나 푸르스름해짐 - 실신·기립 불능 - 기침이 심해지고 분홍색 거품 가래가 나옴 - 차가운 사지·약한 맥박 마취 후 부정맥·폐부종은 24~72시간 내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의심되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연락하세요.

태국 컨켄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IVSA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동물병원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수의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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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rodbelt D. Perioperative mortality in small animal anaesthesia. Vet J. 2009;182:152–161
[2] Brodbelt DC, Blissitt KJ, Hammond RA, et al. The risk of death: the Confidential Enquiry into Perioperative Small Animal Fatalities (CEPSAF). Vet Anaesth Analg. 2008
[3] Veterinary Anesthesia and Analgesia, 5th Edition (Lumb and Jones)
[4] BSAVA Manual of Canine and Feline Cardiorespiratory Medicine, 2nd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