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비슷한 상황인가요?
멍실장과 채팅 상담하기신장 기능이 떨어진 강아지의 마취는 약물 선택과 수액 관리가 핵심이에요. 사전 검사부터 회복기까지 보호자가 알아야 할 protocol을 정리했어요.


마취 연기 또는 재평가가 필요한 기준
다음에 해당하면 마취 일정을 미루고 내과적 안정화를 먼저 진행하는 게 안전해요. 크레아티닌이 급격히 오르거나, 정상 상한(약 5.9 mEq/L)을 넘는 고칼륨혈증이 있을 때예요. 고칼륨혈증은 심전도 변화(예: P-R 간격 연장)를 일으킬 수 있어 칼슘·포도당·인슐린 등으로 교정한 뒤 진행해야 해요. 또 탈수나 저혈량이 심하면 마취 중 저혈압으로 신장 혈류가 줄어 급성 신손상 위험이 커지므로 수액으로 먼저 보정해야 해요.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나 심한 빈혈이 동반된 경우에도 안정화 후 진행하는 게 원칙이에요. 무리하게 진행하면 마취 중 신장·심혈관 합병증 위험이 커져요.
| 항목 | 신장 환자 사용 | 특징 |
|---|---|---|
| 프로포폴(Propofol) | 권장 | 짧은 작용, 유도제로 흔히 사용돼요 |
| 알팍솔론(Alfaxalone) | 권장 | 유도제로 사용 가능, 심혈관 안정성이 비교적 양호해요 |
| 이소플루란/세보플루란 | 권장 | 흡입마취 유지의 1순위, 신장 대사가 거의 없어요 |
| 케타민(Ketamine) | 주의 | 쇠약한 환자에서 심근 억제 가능성이 있어 단독 사용은 지양해요 |
| NSAIDs(메록시캄 등) | 주의 | 신장 혈류 감소 위험으로 마취 전후에는 피하거나 신중히 사용하고, 회복이 충분치 않으면 사용을 미뤄요 |
| 아미노글리코사이드 항생제 | 금기 | 신독성이 강해 신장 환자에서는 피해요 |
수의사가 환자 상태에 따라 최종 선택해요

마취 후 회복기에도 신장 모니터링이 필요해요
마취가 끝났다고 끝이 아니에요. 회복 후 24~72시간이 신손상이 드러나는 시기예요. 보호자는 퇴원 후 식욕 저하, 구토, 소변량 감소, 무기력 같은 신호가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알려야 해요. 수의사는 보통 마취 후 1~3일 내 재검(BUN·크레아티닌·SDMA)을 권장해 회복 상태를 확인해요. 관련 내용은 강아지 만성 신장 질환 관리 가이드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요.

태국 컨켄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IVSA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동물병원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수의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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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ngston CE, Eatroff AE, Chronic Kidney Disease, Small Animal Critical Care Medicine, 3rd Ed
[2] Grimm KA et al., Veterinary Anesthesia and Analgesia: The Fifth Edition of Lumb and Jones, 2015
[3] Polzin DJ, Chronic Kidney Disease in Small Animals, Veterinary Clinics of North America,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