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비슷한 상황인가요?
멍실장과 채팅 상담하기수술 후 저체온은 회복 지연·감염·출혈 위험을 높이는 가장 흔한 합병증이에요. 보호자가 알아야 할 저체온관리 원칙과 가정 케어 방법을 정리했어요.
| 항목 | 경증 | 중등도 | 중증 |
|---|---|---|---|
| 체온 범위 | 32~37℃ | 28~32℃ | 28℃ 미만 |
| 주요 신호 | 떨림, 운동실조, 말초혈관수축 | 의식 저하, 심방부정맥, 저혈압(떨림은 있을 수 있음) | 떨림 소실, 심실부정맥, 의식 저하·소실 |
| 대응 | 수동 보온(담요·보온 패드) | 적극적 보온 + 즉시 병원 연락 | 즉시 응급실 |
체온 범위는 수의학 교과서(Small Animal Critical Care Medicine) 기준이에요. 37℃ 미만이면 이미 경증 저체온 구간에 해당해요.

이 신호가 보이면 즉시 병원으로
체온이 36℃ 아래로 떨어지거나, 떨던 아이가 갑자기 떨림을 멈추고 축 늘어질 때는 응급 상황이에요. 중증 저체온에서는 떨림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조용해진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해요. 잇몸이 창백하거나 푸르스름해지고, 호흡이 느려지며 의식이 흐려지면 스스로 온도를 올릴 수 없는 상태예요. 집에서 무리하게 데우려 하지 말고 담요로 감싸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요.

보호자가 자주 하는 실수
가장 흔한 실수는 '빨리 따뜻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지나친 열을 가하는 거예요. 뜨거운 물주머니를 수건 없이 바로 배에 붙이거나, 드라이어로 직접 바람을 쐬면 저온화상이 생길 수 있어요. 또 마취에서 덜 깬 상태로 찬 물을 주면 흡인성 폐렴 위험이 있어요. 물은 수의사가 허락한 시간 뒤에, 상온으로, 소량씩 줘요. 먹이를 다시 시작하는 시점도 수술 종류와 아이 상태에 따라 다르니, 퇴원 지침과 수의사가 알려준 시점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안전해요.

태국 컨켄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IVSA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동물병원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수의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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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ossum TW. Preoperative and intraoperative care of the surgical patient. In: Small Animal Surgery, 3rd ed. Elsevier, 2007.
[2] Grimm KA et al. Veterinary Anesthesia and Analgesia: Lumb and Jones, 5th ed. Wiley-Blackwell, 2015.
[3] Small Animal Anesthesia and Pain Management: A Color Handbook, 3rd Edition.
[4] Hosgood G, Scholl DT. Evaluation of age as a risk factor for perianesthetic morbidity and mortality in the dog. J Vet Emerg Crit Care, 1998;8(3):2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