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비슷한 상황인가요?
멍실장과 채팅 상담하기강아지 이빨이 부러졌을 때 집에서 해야 할 응급 처치와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을 정리했어요. 신경 노출 여부가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에요.

| 항목 | 법랑질 파절 | 상아질 파절 | 치수(신경) 노출 |
|---|---|---|---|
| 단면 색깔 | 하얀 표면만 살짝 | 노란·갈색 띠가 보임 | 빨간 점·구멍·출혈 |
| 통증 정도 | 거의 없음 | 찬물·단단한 음식에 민감 | 지속적 통증·사료 거부 |
| 병원 방문 시기 | 1~2주 내 정기 점검 | 1주 내 진료 | 24시간 내 응급 진료 |
| 치료 방법 | 관찰·연마 | 치아 실란트·복합레진 | 근관 치료 또는 발치 |
단면 색깔로 판단이 어려우면 빠른 진료가 안전해요.

이런 증상이면 즉시 응급실로
다음 신호 중 하나라도 보이면 야간 응급실이라도 바로 가야 해요. 신경 감염이 인접 조직 및 턱뼈까지 번질 수 있어요. - 부러진 단면에 빨간 점·구멍이 보여요 - 입에서 피가 멈추지 않아요(10분 이상) - 얼굴·턱이 눈에 띄게 부어올라요 - 사료·물을 24시간 이상 거부해요 - 침을 과도하게 흘리거나 한쪽으로만 씹어요 - 입을 만지면 비명을 지르거나 공격성을 보여요

소형견·노령견은 더 주의하세요
포메라니안·요키·말티즈 같은 소형·토이견은 턱뼈 크기에 비해 치아 뿌리가 비례적으로 커서, 같은 부위에 충격이 가해질 때 치아가 빠지기 전에 턱뼈가 먼저 약해지기 쉬워요. 게다가 소형견은 치주 질환도 더 심하게 진행되는 편이라 치아 손상에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노령견은 치주 질환으로 치아와 치조골이 이미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평소엔 멀쩡해 보이다가 가벼운 충격에도 파절되는 일이 있어요. 매년 치과 스케일링·검진을 통해 미리 약한 치아를 찾아 두는 게 안전해요.

태국 컨켄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IVSA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동물병원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수의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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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Bowes LJ. Simple and surgical exodontia. Vet Clin North Am Small Anim Pract. 2005;35:963-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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