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비슷한 증상이라면?
멍실장과 채팅 상담하기강아지 크립토스포리듐 감염의 원인, 설사·탈수 같은 주요 증상, 진단과 치료법, 가정 관리법까지 보호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정리했어요.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경우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해요. 특히 2개월 미만 어린 강아지는 탈수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서 반나절 안에 위험해질 수 있어요. - 설사가 24시간 이상 이어질 때 - 변에 피가 섞이거나 검은 타르 같은 변이 나올 때 - 물을 마셔도 바로 토할 때 - 잇몸이 창백하거나 끈적일 때 - 축 늘어져 일어서지 못할 때 - 면역저하·기저질환·노령·신생 강아지인 경우

면역저하·어린 강아지·사람에게 옮길 수 있어요
크립토스포리듐은 넓게 보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원충으로 알려져 있어요. 다만 수의 기생충학 교과서에 따르면, 강아지·고양이가 가진 크립토스포리듐은 사람 감염의 '주요 공급원'은 아닌 것으로 보고돼요. 그래도 어린이, 임산부, 항암 치료 중이거나 면역저하 상태인 사람은 위생 차원에서 동물의 변·정원 흙과의 접촉을 피하고, 끓이거나 걸러낸 물을 마시는 게 안전해요. 다견 가정이라면 증상이 없는 강아지도 보균자일 수 있으니, 감염이 확진되면 전체 검사와 환경 청소를 함께 진행하는 게 좋아요.

태국 컨켄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IVSA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동물병원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수의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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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reene, C.E., Infectious Diseases of the Dog and Cat, 4th Edition, Chapter on Cryptosporidiosis
[2] Sykes, J.E., Canine and Feline Infectious Diseases, Cryptosporidium spp. Chapter
[3] Scorza, V. & Lappin, M.R. (2017), Cryptosporidiosis in companion animals, Veterinary Parasit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