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같은 증상이 있다면?
멍실장과 채팅 상담하기벌·개미 등 곤충에 쏘인 뒤 얼굴이 붓거나 호흡이 가빠지는 곤충알러지쇼크의 응급 증상 판단 기준과 병원 이송 전 대처법을 정리했어요.

| 항목 | 1단계(국소) | 2단계(광범위) | 3단계(쇼크) |
|---|---|---|---|
| 쏘인 부위 | 붓고 빨개짐 | 얼굴·목까지 확산 | 전신 확산 |
| 호흡 | 정상 | 약간 빨라짐 | 헐떡임·청색증 |
| 잇몸 색 | 분홍 | 창백 시작 | 회색·청색 |
| 행동 | 긁음·핥음 | 침 흘림·구토 | 쓰러짐·의식 저하 |
| 대처 | 집에서 관찰 | 병원 예약 진료 | 즉시 응급실 |
2단계 이상이면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야 해요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하는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쏘인 뒤 보통 한 시간 이내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빠르게 진행돼요. 쏘인 뒤 호흡이 거칠어지거나 쓰러지면 1초도 지체하지 말고 동물 응급의료센터로 출발해야 해요. 이동 중에는 강아지를 옆으로 눕혀 혀가 기도를 막지 않게 하고, 구토하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해주세요. 벌침이 박혀 있으면 신용카드 모서리로 밀어 빼고, 손톱이나 핀셋으로 집으면 독이 더 주입돼요.


고양이는 더 조심해야 해요
고양이는 비만세포가 폐에 가장 많이 모여 있어(쇼크 장기가 폐), 아나필락시스가 오면 호흡기 증상이 두드러져요. 그래서 기도와 기관지가 붓고 분비물이 늘면서 숨길이 빠르게 막힐 수 있어 특히 위험해요. 또 고양이는 통증과 불편을 숨기는 습성이 있어서 보호자가 이상을 발견했을 땐 이미 중증인 경우가 많아요. 베란다·마당에서 파리를 잡다가 벌에 쏘이는 일이 흔하니 꽃 피는 계절에는 외출 고양이를 특히 잘 살펴야 해요.


태국 컨켄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IVSA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동물병원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호자와 수의사를 연결하는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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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SAVA Manual of Canine and Feline Dermatology, 4th Edition, Chapter: Hypersensitivity and Allergic Reactions
[2] Veterinary Immunology, 11th Edition, Chapter 31: Type I Hypersensitivity
[3] Small Animal Emergency and Critical Care Medicine, 2nd Edition, Chapter: Anaphylax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