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유어펫입니다😊 저번 강아지 겨울철 관리 방법에 이어 오늘은 고양이 겨울철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의 정상체온은 38~39도 정도로 사람들보다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추위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데요, 그렇다면 안전하고 건강하게 고양이가 겨울철을 보낼 수 있는 방법들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겨울철 적정 온도 및 습도 관리
역시 겨울철 고양이의 건강한 겨울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양이는 정상체온이 사람보다 높기 때문에 온도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겨울철 고양이에게 적절한 온도는 20~24도입니다. 늙은 고양이나, 새끼 고양이의 경우에는 온도 조절이 건강한 성인묘보다는 어려우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셔야 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매우 건조해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습도 또한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고양이에게 겨울철 가장 적당한 습도는 50~60% 정도를 유지해 주는 것인데요, 가습기나 혹은 빨래를 널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석 및 담요 사용
겨울이 되면 될수록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을 달고 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어쩌면 우리가 키우는 고양이 또한 그렇게 느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 경우도 많아 자신만의 휴게 공간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가 활동 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에는 따뜻한 방석이나 담요를 깔아 폭신하고, 따뜻하게 환경을 만들어 주면 고양이의 체온을 유지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길냥이를 위한 '라이프 노킹'
혹시 ‘라이프 노킹’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길거리에서 지내는 길고양이들은 운행으로 인해 따뜻해진 자동차 안에서 추위를 피하곤 합니다. 그렇게 주차가 되어있는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이 그것을 모르는 차 주인이 갑작스레 시동을 걸고 출발하게 되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연출 되기도 합니다. 이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 바로 ‘라이프 노킹’입니다. 쉽게 말해 차 주인이 자동차를 출발시키기 전에 차 밑에 숨어있는 길고양이들을 확인하고 신호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엔진룸을 가볍게 두드려보고, 차의 문을 좀 세게 닫거나, 가볍게 자동차 경적을 울리는 등의 행동들이 모두 라이프 노킹에 해당합니다. 이런 사소한 행동들로 안타까운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하니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께서는 알아두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고양이들의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쩌면 너무나 단순하고 알고 있던 내용들이기도 했지만, 너무 사소했던 내용이라 깜박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없도록 단단히 준비하여 모든 반려묘가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기르고 있는 반려묘 혹은 반려견에게 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증상이나 행동이 발견되어 올바른 대처법이 궁금할 땐, 포유어펫 ‘비대면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주세요! 여러분들의 질문을 꼼꼼히 확인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공해 드립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포유어펫 홈페이지나,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포유어펫 '비대면 수의사 상담서비스' 바로가기 ↓↓
https://www.foryourpet.co.kr/counsel/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