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반려동물의 상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고양이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무엇인지 알고 계시요? 바로 ‘물’을 굉장히 싫어한다는 점입니다. 샤워할 때 얌전한 고양이를 만나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고양이가 샤워를 싫어한다는 점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많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실 고양이는 음수, 즉 물을 마시는 것도 선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왜 이렇게 물을 마시는 것을 싫어하는지, 그렇다면 고양이의 음수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로 명확하게 밝혀진 사실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다만 고양이의 특징이나, 진화해온 환경들을 바탕으로 몇 가지 이유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이유는 물의 냄새입니다. 고양이의 후각은 사람의 후각보다 약 14배 정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해 화학적 처리를 거친 수돗물의 경우에는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물의 무게입니다. 물의 무게라는 말을 듣고 저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을 텐데요, 고양이의 털은 방수가 잘 되어 속 털까지 젖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샤워를 하며 속털까지 털이 젖을 경우에는 몸이 무거워지고 활동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활동성이 떨어지면서 고양이의 방어 기능에 문제 생기고 그 부분에서 불안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샤워를 극도로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 외의 이유로는 고양이의 조상들은 사막에서 생활을 했다 보니 물이 흔하지 않은 환경이기 때문에 물에 익숙하지 않아 거부감을 가진 유전자가 그대로 이어져 그렇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또 야생에서는 영역 표시의 일종인 자신의 냄새는 매우 중요한데 샤워로 인해 냄새가 지워지고 페로몬이 씻겨나가게 되면 의사소통이 어려워져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음수량 늘리는 방법
하지만 물을 싫어한다고 그대로 두기에는 고양이의 음수량이 부족해질 경우 피부병이나, 방광염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알맞은 양의 음수량을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의 음수량을 늘리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물을 자주 갈아주어야 합니다. 고여있는 물에서는 냄새가 더 많이 나기 때문에 후각에 예민한 고양이가 싫어할 수 있습니다. 또는 CBG 오일을 급여하는 것도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혹은 습식사료를 이용하여 고양이의 부족한 물을 보충해 주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CBG 활용
다양한 방법으로도 여전히 고양이가 물을 거부한다면 CBG를 이용한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연구(Daniel I Brierley, "Cannabigerol is a novel, well-tolerated appetite stimulant in pre-satiated rats", Psychopharmacology (Berl). 2016; 233(19): 3603–3613.) 에 따르면 CBG는 신경운동 부작용 없이 동물 음식 섭취량 증가에 도움을 준다고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음수를 거부하는 반려묘에게 CBG 오일을 급여할 경우 반려묘의 음수량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고양이의 특징과 습성을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다양한 방법으로 반려묘의 음수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 봤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던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하여 ‘니베우스 리얼 CBG 펫 햄프 오일’제품을 통해 음수량 조절을 해보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와디즈 펀딩 페이지를 통해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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