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의 발작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반려동물의 발작은 발작이 일어났을 때의 증상도 다양하고 발작을 일으키는 원인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발작 증상을 발견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발작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 바로 반려동물의 발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의 발작이란?
뇌세포들은 서로 전기적인 신호를 주고받으며 자신들의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때 전기적인 신호를 주고받는 상황에 오류가 생기게 되면 전기적 신호를 잘못 방출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가 오늘 알아볼 발작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작은 주로 수두증, 뇌염, 뇌종양 등 뇌 안쪽에서 일어나는 문제로 인한 발작과, 저혈당증, 저칼슘혈증 간부전 등 뇌 바깥쪽에서 일어나는 문제로 인한 발작으로 나뉘며, 이유 없이 나타나는 특발성 발작도 존재합니다.
반려동물 발작
반려동물에게 발작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근육이 규칙적으로 수축하게 되며, '페달링'이라고 하는 행동도 보이게 됩니다. 페달링이란, 반려동물이 발작 증세를 보일 때 나타나는 행동으로 누워서 달리듯이 발을 휘젓는 행동을 '페달링'이라고 합니다. 입에서 침을 흘리기도 하며, 자신의 이름에도 반응하지 않고 대소변을 해결하는 행동도 관찰됩니다.
반려동물 발작 원인
반려동물의 발작 원인에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다양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발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에 대해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특발성 뇌전증
명확한 이유 없이 발작 증세를 보이는 발작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으며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발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발성의 뇌전증의 경우에는 주로 생후 6개월에서 6세 사이의 강아지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발작입니다.
감염에 의한 발작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발작으로, 바이러스들이 반려동물의 뇌에 침투하여 영향을 끼칠 때, 일어나는 발작입니다. 감염을 통해 발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다양하게 있으며, 특히 폐충은 영국 강아지들에게 흔한 기생충으로, 강아지들의 뇌에 들어가 발작을 일으킵니다.
독소
반려동물에게는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몇몇 치명적인 음식들이 존재합니다. 음식의 특정 성분을 분해하지 못해 그것의 독소로 인해 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강아지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강아지에게는 초콜릿과 카페인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초콜릿과 카페인은 독극물과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강아지에게 실수로 초콜릿이나 카페인을 먹였을 경우에는 아주 소량으로도 강아지에게 치명적이며 독소로 인해 강아지에게 발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의 발작 증상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발작 증상을 목격하게 된다면 아무 침착하려고 해도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당황하면 할수록 반려동물에 대한 대처는 늦어지게 되고, 점점 더 위험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정확한 대처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반려동물의 발작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은 반려동물 발작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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