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반려동물의 공격행동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기르지 않는 분들도 지인의 집이나 혹은 밖을 다닐 때, 한 번쯤은 갑자기 무섭게 짖는 강아지나 공격성을 보이는 동물 때문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오늘 저와 함께 반려동물의 공격행동에 대해 함께 공부해 보면 당황스럽기만 했던 그때의 기억이 조금은 이해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 반려동물의 공격행동이 정확히 어떤 행동들을 포함하고 있는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 공격행동
반려동물의 공격행동은 대부분 동물의 건강 상태나, 심리적인 상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시작됩니다. 평소 얌전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던 반려동물들도 건강 혹은 심리적인 상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얼마든지 공격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으르렁거리거나, 이빨을 보이며 위협하는 행동, 소파 옷 등 집안의 물건을 파괴하는 행동 등이 모두 공격행동에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공격행동을 보이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통증
반려동물은 신체 특정 부위나 기관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생기더라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반려인이 금방 알아 차라기는 쉽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신체 부위에 생겨난 통증을 반려인이나 다른 상대방이 모르고 실수로 그곳을 건드려 반려동물의 통증이 커졌을 때 반려동물은 반사적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얌전하다가 반려동물과 접촉했을 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이 경우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두려움
반려동물들은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끼게 되면 자기방어의 표현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큰소리를 내며 다가오거나, 낯선 사람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등 자신에게 해를 끼칠 것 같다고 인식하게 되면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하거나, 짖으며 경고 표시를 하게 됩니다. 아주 사소한 일들에도 반려동물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분리불안
반려인의 잦은 외출로 인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에너지를 발산할 수 없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집에만 있게 되어 생기는 스트레스, 반려인과 분리된 충격에서 오는 불안감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생겨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표출하기 위해 집안의 물건(소파, 옷, 가구) 등을 할퀴고, 물어뜯으며 훼손하는 등 파괴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오늘은 반려동물의 공격행동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행동들과 비슷하게 건강 문제나 심리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것을 표출하기 위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그러나 공격행동의 경우에는 다른 행동들과는 다르게 최후의 수단으로 반려인을 실제로 공격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 반려동물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에는 당장 그것을 멈추게 하고 접근하기 보다 잠시 자리를 피해 반려동물이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반려동물의 공격적인 행동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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