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
반려동물 분리불안 대표증상(하울링 - 해결편)
10월 27일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하울링 해결 편을 가져왔습니다. 저번 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하울링은 반려인 뿐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만큼 발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이런 반려동물의 하울링 증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반려동물의 하울링 대처 방법에 대해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상태 체크



평소에는 짖거나 하울링과 같은 증상이 없었던 반려동물이 갑작스럽게 하울링을 한다면 건강 이상의 문제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상처와는 다르게 반려동물의 많은 질환들은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빠르게 눈치채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뚜렷한 증상 없이 반려동물이 하울링을 시작했다면 검진을 받아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하울링 때문이 아니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은 다른 질병을 조기 발견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훈련


반려동물의 하울링은 종종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시작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적절한 훈련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말해!", "조용히 해!"의 명령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해 보세요. 주인의 명령어에 맞춰 행동을 잘 따를 때마다 칭찬하며 보상을 주세요. 이런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며 반려동물이 침묵해야 하는 시간을 천천히 늘려가며 훈련을 발전시키면 반려견의 하울링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산책

산책 또한 하울링의 좋은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들은 반려인의 잦은 외출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외로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 분리불안이 생겨 하울링을 할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으로 인한 하울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한 번씩은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반려동물의 건강수준에 맞춘 적당한 산책은 반려동물에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산책을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집에서라도 반려동물과 함께 노는 시간을 통해 반려동물의 하울링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의 하울링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반려동물들은 말을 할 수 없는 대신에 짖음과 하울링을 통해 자신의 아픈 곳을 표현하고, 감정을 나타냅니다. 반려동물의 하울링이 시끄럽다고 야단치기보다는 반려동물에게 세심한 관심과 관찰을 통해 그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반려동물의 식분증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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