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반려동물 건강 지킴이!
동물병원 전문 코디네이터, 멍실장입니다. 🐶🩷
혹시 키우시는 반려견이
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 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질환!
'쿠싱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려합니다!
'쿠싱 증후군'이란?
강아지의 몸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생성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쿠싱 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1. 뇌하수체 및 부신피질 종양 : 부신에서 발생하는 종양이 코르티솔의 과다 분비를 초래합니다.
2. 스테로이드 사용 : 강아지가 치료 목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
쿠싱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증상으로는,
1. 체중 증가 : 특히 복부에 비만이 뚜렷해짐
2. 과다한 음수 및 소변 :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증가함
3. 피부 변화 : 피부가 얇아지고 멍이 잘 들거나 상처가 치유되는데 시간이 걸림
4. 식욕 증가 : 비정상적으로 식욕이 증가할 수 있음
쿠싱 증후군은 여러 진단으로 확진을 받게 되는데요.
신체 검사 ,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 통해 수의사는 강아지의 쿠싱 증후군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빠른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쿠싱 증후군 치료는 약물 치료가 일반적이며, 필요할 경우 수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각 개체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최적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쿠싱 증후군을 진단 받았을 경우, 집에서 해줄 수 있는 관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체중 관리 : 정기적으로 강아지의 체중을 측정하고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2. 식단 관리 : 간식은 최소화하고, 저지방 고단백 사료를 선택하여 과도한 칼로리 섭취를 방지하세요.
3. 정해진 복용 시간 준수 : 약물의 효과를 높이고 체내 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쿠싱 증후군'은 강아지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사랑하는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도록
멍실장이 옆에서 도와줄게요!🐶
이상 ! 동물병원 코디네이터
멍실장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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